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신용등급이 올라가서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또는 이용대금이 연체될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해 은행을 이용할 때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와 함께 꼭 알아두어야 할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등급이 낮아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트 참고하여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신용등급은 등급이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용등급 조회를 하면 신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 2001년 10월부터 법이 개정되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1년에 3회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도 조회는 마이크레딧과 NICE지키미, 전국은행연합회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과 국민연금, 수도세, 전기세, 가스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연체없이 납부했을 경우 해당 관련 서류를 신용조회 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실납부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점의 폭(5~17점)이 높아지니 6개월마다 한번씩 제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신용카드 이용대금이 연체될 경우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연체없이 꾸준히 사용할 경우 4점~40점의 가점을 받아 등급을 올리는데 유리하며 연체대금이 있는 분들은 먼저 상환하고 꾸준히 사용하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분들은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히 납부할 경우 최소 5점에서 최대 45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아닌 금리가 높은 은행에서 빌린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연체대금이 있는 분들은 금액보다는 기간이 오래된 연체대금부터 상환하고 그 이후 차근차근 갚아나가는 것이 신용등급을 회복하는데 유리합니다.
정부에서는 햇살론과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4가지 상품을 이용하는 분들은 1년 이상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 상환한 경우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목적 중 하나는 바로 할부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신용평가회사에서 할부를 단기 고금리 상품으로 보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할부보다는 일시불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한도를 넘길 경우 과다지출로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아본 5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연체없이 상환하는 것입니다. 현재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계좌를 잘 관리해서 연체기간이 긴 상품부터 상환하고 공공요금 납부실적 서류를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하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정보를 토대로 신용회복에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